인천서부지부소식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지난 8일 굿네이버스 교회협력위원과 함께 '좋은이웃 선물상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며, 추석을 맞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원당제일교회 박주한 목사, 한뜻교회 이필승 목사, 검단대은교회 전계일 목사 및 굿네이버스 자원봉사자 등 총 15명이 참여해 '좋은이웃 선물상자'를 손수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각 위원들이 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계식 목사(굿네이버스 교회협력위원)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손길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교와 나눔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임을 기억하며,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이번 좋은이웃 선물상자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의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데에 굿네이버스 교회협력위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에는 교회협력위원으로 총 17명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빈곤국가 아동 및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제 목 :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굿네이버스 교회협력위원, '좋은이웃 선물상자' 행사 진행
○ 일 시 : 2023.09.12.(화)
○ 매 체 :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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