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지부소식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을 통해 GS건설, 남촌재단이  후원하는 국내 위기가정 여아지원을 위한 '포근포근 희망상자'를 학생 47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인천서부 김정은 지부장,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홍상진 본부장,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김창용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굿네이버스와 GS건설, 남촌재단이 함께하는 국내 위기가정 여아지원사업으로, 여아들의 여성용품,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줘서 여아 권리 신장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상자는 1년치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온찜질팩, 휴대용 비누 등 청소년기 여아들의 욕구가 반영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창용 시교육청 학생교육원장은 "청소년기 여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굿네이버스와 GS건설, 남촌재단에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 전국대표 교육전문위원으로서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굿네이버스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저성장 양극화 시대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 내 여아들을 위해 '포근포근 희망상자'를 후원해주신 GS건설과 남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여아들이 여성용품 구입에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제 목 :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시교육청 학생교육원,
             위기가정 여아지원 위해 '포근포근 희망상자' 
○ 일 시 : 2022.11.22 (화)
○ 매 체 :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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